timeline>>>>
바리공주(죽은이를 위한 "망자 천도 굿") - 굿하는 영상 소개
spoiler>>
* 흰 천 =>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길
흰천 위에 돈을 올려둠 ->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노잣돈
바리공주가 흰 천을 가르면서 지나감.
이 땅에서 가장 슬펐던 여인, 그러나 가장 강했던 여인이라쿤다..
(ssul.)
옛날 어느 나라에 왕과 왕비가 살았음.
왕은 아들을 원했는데 왕비는 내리 여자만 낳음
일곱번째도 딸 낳으니까 왕 빡쳐서 버리라고 함.
그래서 바다에 던져뿐다. 그리고 왕은 버린 공주의 이름을 "바리"라고 칭하라고함.
어미와 아비에게 버림받은 바리는 물결에 한없이 떠내려가다가, 이승도 저승도아닌 어느 비천한 할애비?(잘 안들림)
손에 자란다.
(15년 후)
왕이 병들고 왕을 구할 자는 바리밖에 없다는 게시가 주어짐.
그래서 뜬금없이 버려졌던 바리 소환됨니더.
황천땅에가서 자신을 구할 생명수를 구해오라고함 ㅋㅋ 준나 미친애비(구하라법 조명 필요)
와중에 바리는 받아들임 자신의 운명이라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여행을 떠남. 아 배고파
(p.o)무당들의 신으로서 좌정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 여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기 때문
마침내, 서천세상의 입구에 도착한 바리는 무장승이라 불리우는 끔찍한 괴물을 만남.
나무하기, 불떼기, 물긷기 각 3년씩 하라고 시킴.(그 당시 여자가 하던 가사 일)
굿판에 모여있던 청중은 이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졌을 것.
시킨 것 기껏 다했더니 무장승이 자신의 일곱 아들을 낳아줘라고함.
그 당시 여자들에게 부여되었던 임무같은 것.
바리 : ok.
(wow)
바리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린 후에 아버지를 살릴 생명수를 구한다.
=> 그리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죽음의 신이 댐.
근데 결론에 아들 마이 낳고 이제 바리가 돌아가려고 하는데, 무장승이 울아들덜이랑 나는 우짜노?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무장승이아니라 바리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됌.
**준나 충격적인거
생명수가 물이아니라 꽃이었음.
이 아니네 배속으로 듣다가 놓침. 생명수도 구하고 맨날 베던 꽃이 당시 지리는 의학이니 무장승이
그거 가져가라고 했다네 ㅋ
꽃으로 사람을 살린데, 무슨사리꽃 하면서 죽은 사람도 살리는 신화적인 요소랍니다.
introduc>>>>>
(장르)
서사무가
(극장에서하는 판소리같은것과 다르게 굿판에서 한다네)
: 서울의 진오기, 호남의 씻김굿, 강원-영남의 오구굿, 함경도의 망묵,
제주도의 시왕맞이 -> 사령 의례
<망자의 가족>
주술성
신성성
<일반 청중>
문학성
오락성
(근데 오락성은 웃고 떠드는게 아니라 청중이 바리데기가 했던 노동에 공감하는 것 그것도 오락성으로 본단다.)
(개인적으로 나는 공감못함)
(특징)
망자가 저승으로 갔다고 오디오만 채우는게 아니라,
천을 지나침으로서 시각적으로 보여주뿐다.
ec. 씻김굿도 시각적 퍼포먼스 있음.
(바리'공주'와 바리'데기')
"공주"
중부지역
신성성 북가
무조신 혹은 저승신이 되는 바리를 통해 죽음에 대한 문제의식을 풀어가는 이야기
"데기"
동해안 지역
문학성 강조
버려진 딸 바리를 통해 가부장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의 존재에
대한 문제의식에 집중하는 이야기
(바리프린세스, 어떤 인물인가?)
영혼을 구원해 주는 모성의 신, 바리공주
- 삶이 끝나는 자리에 서서 길 잃은 영혼을 구원해주는 모성의 신.
- 자신을 버린 부모를 살린 그 효심으로, 저승가는 길에 온갖 병든 영혼을 달랬던
그 따뜻한 인정으로, 미지의 세상을 개척하고 돌아온 경험자의 여유를 가지고 오늘
한 많은 망인의 몸을 받아 사뿐히 저승으로 옮겨 주는 고마운 존재
(p.o)효녀 심청 씹어먹는다. (심청이 아빠는 심청이 바다에 버린건아님)
- 굿을 받는 망자와 망자를 사랑하는 가족ㅇ에게 유일한 구원이요 희망인 존재.
(교훈)
- 부귀영화X, 현대 사회의 이념과 인종 갈등을 포함하여 온갖 아픔을 체험한, 여인을 주인공 '바리'로 내세움.
- 전쟁과 살육이 난무하는 세상을 무엇으로 치유할 지 정답을 제시하고 있지 않지만, 그 속에서 고통과 아픔을 경험한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고 적을 이웃으로 끌어안아 평화를 전해줄 수 있다는 소박한 진실.
- 권력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지만 마음을 움직이지 못함.(캬)
근데, 이거 포인트는 그 바리 굿하는 오디오 및 낭독이래.
<과제>
(일정부분 자유롭게 선택해서 bgm깔고 자유롭게 각색하고 3~5분 낭독하는거 있는데 나는 '작두'브금으로 깔고 할거임)
근데 이거 내용이 교양이 아니라 준나 전공수준이다. 교수님이 욕심이 조금 많으신 건 아닌가?
물론 오늘 만우절이라 구라임.
(용어정리)
* 말미 : 말믜('사물의 연원', '이유')
ex. '말믜드린다' = 바리공주가 태어나서 무신이 되기까지의 연원을 구송한다.
(p.o) 우리나라 무속은 불교의 신앙이 많이 들어가있다.-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음.
*삼십삼천 : 도리천을 달리 이르는 말, 가운데 제석천과 사방의 여덟 하늘씩이 있다하여 이렇게 이른다.
여덟하늘 * 4방향 = 32개 + 가운데 1개 = 33방향
*이십팔수 : 고대 이래 인도, 페르시아, 중국 등에서 하늘의 적도를 다라 그 남북에 있는 별들을 28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부른 이름.
*팔대장군 = 팔장신 : 음양가가 모시는, 길흉의 방위를 맡아본다는 여덟신. 태세 대장군, 태음, 세형 등등~
ex. 이사갈 때 올해의 대장군 방이 있다고 하네. 진짲 ㅐ미없다.
*사해 : 온 세상 4 바다.
*배판하다 : 처음으로 만들다 (무가식 표현)
이거 왜 알려주는지는 잘 모르겠음. 처음 국가의 터를 잡았다. 이성계가 나무를 이고있는 왕모양을 하고있는
꿈을 꿨다고해서 뭐 그렇단다 무학대사가 지공선사 시다느낌.
*경덕궁 :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 살던 개성의 사저
*창의궁 : 영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살던 집.
*종묘 : 역대 왕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
*사직 : 토지와 곡식의 신을 모신 단.
*영흥 : 이성계 고향.
*해상년 모년 모일 공수 : 굿이 거행되는 시간을 굳이 표현할 때 ( 시간적으로 좋은해, 좋은 달, 좋은 날이라는 의미)
* 선망 : 먼저 죽은
* 후망 : 뒤에 죽은
* 기주지접은 아모 지접이온데 : 망자가 살던 곳은 어디어디 인데
* 해운(년) : 운수가 좋은 해 혹은 나쁜 해. 근데 사람 죽었으니 나쁜해것지.
* 안당 : 조상신, 성주신 등 주로 집 안을 관장하는 신
(p.o)=> 무속에서는 가시화가 중요함. 눈앞에 보이게끔!
* 허참 : 조선시대에 새로 부임한 관원이 선임자들에게 음식을 차려 대접하던거
* 해자 : 특별히 한 일 없이 한 턱 얻어먹는다는 뜻
* 가시문 : 저승으로 들어가는 노정에 잇다는 문으로, 진오기굿을 할 때 말발굽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함.
* 쇠문 : 가시문과 함께 저승으로 들어가는 노정에 있다는 문의 하나.
* 강림도령 : 수명이 다한 사람을 잡아 저승으로 데려가는 일을 하는 염라대왕의 사자.
* 초감 : 머 제사할때 제장, 제주 주소 성명 생년월일 해서 머 받아먹는 거래 ㅡㅡ
* 수차공양 : 이 공양 받으십시오.
* 흠향 : 신명이 제물을 받아서 먹음.
* 은하몽도리 : 진오기굿을 할 때 무당들이 입는 옷.
* 칠 쇠방울 : 서울 지역 굿에서 쓰이는 방울이 7개 달린 무구.
* 쉰 대 부채 : 부챗살이 쉰 개인 접부채를 의미 , 서울굿에서 쓰이는 무구
* 백목 차일 : 무명으로 만든 차일(천막)
* 유밀과 : 고려연등회, 팔관회 등에서 유밀과상을 차린 아래
* 사위 : 사방.
* 지계 : 잡신들의 방해나 훼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
* 영산 : 잡신의 일종. 참혹하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넋
* 영침 배설 : 망자의 영정이나 지방(위패)를 본 상의 가운데에 모시는것.
* 물고 : 죄를 짓고 죽은 잡귀
* 선왕재 : 죽은사람을 좋은 세계에 태어나게 하기 이하여 주처 앞에 공양하는 재
* 사십구재 : 불교에서 사람이 죽은 날로부터 매 7일마다 7회에 걸쳐서 49일동안 개최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
* 승화제천 : 죽어서 여러 천상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
* 치국을 받으셔도 : 나라를 다스리는 자리에 오르셔도.
* 간택 : 조선시대 임금, 왕자, 왕녀의 배우자를 선택함. 또는 그런행사
-> 나는 고양이가 하는건줄
* 이렇게 구를 적에 : 이렇게 시간이 흘러갈 때에
* 복자 : 점쟁이
* 다지박사 : 강신된 남자 무당
* 소실애기 : 경기도 지방 무속에서 강신된 여자 무당을 일컫는 용어 중 하나
* 명도 : 사람이 죽은 뒤에 그 영혼이 간다는 암흑의 세계, 지옥, 아귀, 축생
* 문복 : 점쟁이에게 길흉을 물음
* 명패 : 조선시대에 임금이 삼품 이상의 벼슬아치를 부를 때, ~
* 생깁 = 생견 : 삶지 않은 생사로 거칠게 짠 비단.
생진주 -> 신에게 바치는 쌀.
* 가사 : 승려가 장삼 위에 걸쳐 입는 법의
* 1푼 = 1치의 1/10 1치 = 1자의 1/10 척 : 30.3cm
자나 척이나 그리척
* 거스려 : 단단히
* 시년 : 그때의 나이
* 일각여삼추 : 일각(15분)이 삼년과 같다는 뜻으로 , 오매불망 몹시 기다려지거나 몹시 지루함을 뜻함.
* 정망 : 어떤 사람을 마음에 정하여 두고 벼슬에 추천함.
* 선채 : 전통 혼례에서, 혼레를 치르기 전에 신랑 집에서 신부집으로 보내는 채단.
* 길례도감 = 가례도감 : 조선 시대 국와 오앙세자 왕세손 등의 가례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 관서.
* 봉두 별감 : 궁중 의례에서 봉황머리 모양의 장식물을 드는 액정머 어쩌고~
* 문안이 계시다 : 궁중에서 왕이나 왕자 왕후가 병이들어 몸이 편찮음.
* 금광초 : 누런빛의 담배.
* 지밀 : 지극히 은밀하고 비밀스럽다는 뜻에서, 임금이 늘 거처하던 곳 또는 각 궁방의 침실.
* 산실청 : 조선시대 왕족 태어날때 설치했던 임시 관서
* 안저지 : 어린애 보살피는 여자하인(안아주는)
* 업저지 : 어린아이 업어주는 여자하인
* 승전 : 임금의 뜻을 전함.
* 사시 : 여기서는 하루 중 네 때.
* 안석 : 앉을 때 벽에 세우고 몸을 뒤로 기대는 데 쓰는 등받이. 한 가운데에는 수를 상징하는 글씨를 수놓음. 뭐 봉황이나 그딴거.
* 쇠를 나누어 : 재액을 피해서
* 감결 : 상급관청에서 하급관청으로 내리는 문서로 명령, 지시의 내용이 주.
* 여름 : 열매의 방언
* 공상하다 : 물건을 상급 관청이나 임금에 바침.
* 당지가 되다 : 관례를 올리고 시집 갈 나이가 되다.
* 분분하다 : 떠들석하고 뒤숭숭하다.
* 풍도 : 도가에서 지옥
* 골육 : 부자, 형제 등의 육친.
* 빙준 : 어떤 근거에 의하여 표준을 삼음.
* 악머 구리 : 참개구리(여섯공주가 못가것다 핑계댈 때)
* 필마단기 : 혼자서 말을 타고 감.
* 보라매 : 난 지 1년이 안된 새끼를 잡아 길들여서 쓰는 사냥 매.
ex. 산지니 수지니 해동청 <- 얘네 다 매임.
아 교양인데 설마 이거 용어정리 내겠나 싶어서 이까지만 함. 짜증난다 나 전공할것도 너무많음 미친거아니가
*흠향 : 조상이 제상에 차려진 제사음식을 받아들이는 행위.
'LA(Liberal Arts) > 고전문학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귓속에는 다만 대바람 소리뿐 (0) | 2020.05.02 |
---|---|
전우치전 - 연장 (0) | 2020.05.02 |
(4주차) - 매력적인 악동 캐릭터, 전우치 (0) | 2020.04.10 |